7년 만의 우승부터 뉴진스까지! 고척 스카이돔을 뒤흔든 '롤드컵' 비하인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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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우승부터 뉴진스까지! 고척 스카이돔을 뒤흔든 '롤드컵' 비하인드

최고, 최초의 타이틀로 가득한 역대급 경기.

박지우 BY 박지우 2023.11.20
바로 어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T1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이자 ‘롤드컵 4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죠. T1의 상징적인 선수 ‘페이커’ 이상혁 또한 '역대 최다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결승전은 이번 롤드컵의 주제곡인 뉴진스의 'Gods'와 백현이 참여한 하트스틸의 'Paranoia'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된 이후 T1은 중국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3:0이라는 스코어와 함께 티파니의 '서머너즈 컵'을 품에 안았는데요. 무게 약 20kg, 높이 약 69cm에 달하는 이 트로피는 티파니 할로웨어 공방의 숙련된 장인들의 손에서 총 277시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했죠.
 
T1에게 이번 우승은 꽤나 의미가 큽니다. 무려 6년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데다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결승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죠. 게다가 지난해에는 DRX에게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T1은 올해 경기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었는데요.
 
팬들 또한 한마음으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경기 전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알렌 워커, (여자)아이들, FT 아일랜드, 머쉬베놈, 니키 테일러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팬 페스트가 진행됐어요. 각종 게임 부스부터 포토존, 굿즈 숍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한 이곳에서 경기 당일에는 e스포츠 사상 최초로 거리응원까지 진행됐죠.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우승을 두고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었다. 고생한 팀원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던 만큼 우승보다도 그게 더 기쁘다”며, “오늘의 우승 이후로도 앞으로 더욱 배우고 발전하겠다. 너무 오랜만의 우승이라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페이커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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