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펑크 시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지금은 펑크 시대

네오펑크가 왔다.

전소희 BY 전소희 2023.09.24
maison margielaMoschinoValentinoSimone Rocha
 무수히 많은 음악 장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펑크 록은 유독 패션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에디 슬리먼,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이 그래왔듯 지금도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의 마음속엔 펑크 록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시즌 펑크 룩은 반항 정신과 거친 모습을 앞세우기보다 세련된 품격을 갖춘 네오펑크가 대세로 떠올랐다. 모스키노는 하운즈투스 체크 트위드 세트업과 블랙 레더, 골드 버클 장식으로 현대적인 펑크 레이디를 내세웠고, 마르지엘라는 찢어진 미키마우스 티셔츠 위에 플라워 장식의 니트 숄을 두른 여인이 등장했다. 또 발렌티노는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니트를 두른 스타일로 우아한 네오펑크를 보여줬다. 이들의 공통점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항적 애티튜드에 모던함을 담았다는 것.
 

Alexander McQueen

로고 페인팅과 주얼 장식이 돋보이는 사첼 백은 3백60만원.
 

Givenchy 

스트랩 장식의 팬츠와 함께 레이어드한 메탈 장식의 플리츠스커트는 가격 미정, 모두.
 

Golden Goose

크리스털 장식의 별 모양 드롭 이어링은 38만8천원. 
 

Coach 1941 

블랙 레더 크롭트 재킷은 1백25만원.  
 

Chrome Hearts

실버 하트 장식의 레더 브레이슬릿은 가격 미정. 
 

Fendi 

골드 버클을 더한 바이커 부츠는 2백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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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전소희
    사진 장승원
    사진 IMAXtree.com
    아트디자이너 민홍주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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