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는 밥 대신 빵이나 아이스크림으로 식사를 대신할 정도로 '간식 러버'인데요. 그런데도 식단관리를 혹독하게 하는 이들 못지않게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체형을 유지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어요. 그의 체형 관리 노하우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이죠. 관심이 이어지자, 미미는 꾸준한 운동을 비결로 꼽았습니다.





알고 보니 미미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라고 할 정도로 운동 마니아였는데요. 그런 그가 푹 빠져 있는 운동은 바로 복싱! 복싱은 체력 소모가 큰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다양한 복싱 동작은 허리와 어깨 등의 근육을 발달시켜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데다 탄력 있는 체형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죠. 펀치를 날리는 데서 오는 시원한 타격감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고요. 미미는 복싱에 이어 필라테스와 요가도 즐겨한다고 해요. 둘 다 몸의 중심을 바로 잡으면서 탄탄한 체형을 완성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일상에서 등산과 배드민턴을 틈틈이 하는 등 운동을 생활화하는 편이라고 밝혀 감탄을 사기도. 이 정도 운동 루틴이면 아무리 군것질해도 살이 안 찔만하네요.
아이돌로 활동하는 만큼 무대에서 소모하는 열량도 만만치 않죠. 특히 미미가 속해있는 오마이걸은 빠른 템포에 격렬한 안무를 선보인 경우가 많은 만큼 '다이어트 댄스'로도 화제가 된 바 있으니까요. 예로 〈던던댄스〉의 경우 점프 동작이 많아 한번 추고 나면 온몸에 땀이 맺힐 정도로 힘들다는 게 주된 반응. 오마이걸 역시 해당 곡 안무에 대해 "다이어트 댄스"라고 표현하면서 "저희는 죽을 것 같지만 보는 사람들은 신나는 무대"라고 했었죠.
이처럼 미미는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덕분에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어요. 운동 덕분에 체형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려줘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하기도 했죠. 이전에는 식단과 안무 연습 등으로 체형을 관리해 좀 더 마른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체력도 붙고 몸 자체도 더 탄력 있고 건강하게 바뀌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