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에 띄는 넥타이 스타일링! 트렌디한 스타일을 즐기는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공식 석상에 등장한 셀러브리티까지 넥타이를 멋지게 소화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디올 행사에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넘사벽 아우라를 풍기며 나타났던
한소희의 쿨한 블랙 타이 룩과 발렌티노 쇼에 참석했던
손예진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매치한 타이 룩이 바로 그 좋은 예! 넥타이는 이제 쿨한 스타일을 즐기는 멋진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치트키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세계적인 톱 모델은 이 타이를 어떻게 소화하고 있을까요? 신비한 매력을 가진
소피아 스타인버그는 블랙 수트 룩에 그린 컬러의 프린트 타이를 포인트로 매치하고 그런지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신어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드러내는가 하면 독보적인 포스의
이리나 샤크는 매니시한 수트에 타이를 매치하여 정통법으로 연출했습니다.
타이는 프레피 룩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해요. 특히 아이돌들이 즐겨 착용하는데요.
전소미와
안유진처럼 화이트 셔츠 위에 타이를 매고 카디건이나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뒤 플리츠 스커트로 마무리하면 완성!
서현처럼 서스펜더 같은 액세서리를 더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좀 더 힙한 타이 연출법을 찾고 있다면
르세라핌 허윤진과
아이브 레이의 사진을 참고해 보세요. 밑단을 과감하게 크롭트한 셔츠와 매치하는 것이죠. 여기에 스커트도 좋지만 루스한 실루엣의 카고 팬츠나 터프한 디테일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도 굿! 볼드한 볼트로 마무리하면 더욱 완벽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