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한 인피니티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인데요. 수평선과 지평선이 모호해지며 장관이 연출되는 형태의 풀장으로 인증 사진 남기기에 딱이죠. 유정이 찍어 준 것으로 보이는 이규한의 사진은 거의 화보 급으로 잘 나왔어요.


그런데 이규한이 촬영한 유정의 사진은 다릅니다(?). 모름지기 인피니티풀 인증샷은 풀장의 연석이 나오면 안되는 법인데 말이죠. 사진 수평도 애매한 것이, 일단 사진의 양으로 승부한 모양새입니다. 그래도 맑은 날씨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여자친구의 환한 미소 만은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