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작의 탄생, 샤넬 '31 LE ROUGE'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역작의 탄생, 샤넬 '31 LE ROUGE'

감각적인 글라스 케이스와 매력적인 12가지 컬러까지. 단순한 립스틱을 넘어 한 점의 아트 피스로 우리 앞에 다가온 샤넬 ‘31 LE ROUGE(트렁떼 엉 르 루쥬)’.

ELLE BY ELLE 2023.09.22
 
 
립스틱은 단순히 입술에 컬러를 부여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때론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하고, 때론 당당함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하나의 아이덴티티가 된다. 다가오는 가을, 샤넬에서 샤넬 하우스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새로운 립스틱 ‘31 LE ROUGE(트렁떼 엉 르 루쥬)’를 선보인다. 샤넬의 새로운 뷰티 크리에이션인 ‘31 LE ROUGE’는 투명한 글라스 케이스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면으로 이뤄진 스퀘어 글라스 케이스는 깡봉가 31번지에 있는 아르데코 계단을 따라 늘어선 거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다이아몬드처럼 섬세하게 커팅된 글라스의 각면에 2개의 골드 컬러 메탈 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장식되어 있는데,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특별함을 더한다. 혁신적인 리필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매력적이다. 리필 제품은 캡이 함께 구성되어, 립스틱을 다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른 컬러로 교체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립스틱을 캡으로 보관할 수 있다.필요할 때마다 립스틱 컬러를 쉽고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어 그날의 TPO에 따라 립 컬러를 고르거나, 레이어링 혹은 그러데이션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매일 새로운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감각적인 스퀘어 글라스 케이스가 인상적인 ‘31 LE ROUGE’, 3.3g, 19만8천원(리필 제품 8만9천원), Chanel.감각적인 스퀘어 글라스 케이스가 인상적인 ‘31 LE ROUGE’, 3.3g, 19만8천원(리필 제품 8만9천원), Chanel.감각적인 스퀘어 글라스 케이스가 인상적인 ‘31 LE ROUGE’, 3.3g, 19만8천원(리필 제품 8만9천원), Chanel.감각적인 스퀘어 글라스 케이스가 인상적인 ‘31 LE ROUGE’, 3.3g, 19만8천원(리필 제품 8만9천원), Chanel.
 
 
‘31 LE ROUGE’의 투명한 글라스 케이스는 깡봉가 31번지에 있는 아르데코 계단에 늘어선 거울에서 영감을 받았다.

‘31 LE ROUGE’의 투명한 글라스 케이스는 깡봉가 31번지에 있는 아르데코 계단에 늘어선 거울에서 영감을 받았다.

샤넬 하우스의 역사가 담긴 12가지 컬러
‘31 LE ROUGE’는 깊이 있는 컬러감과 선명하게 빛나는 새틴 피니시가 돋보이는 12가지 프리미엄 컬러를 선보인다. 미세한 마더오브펄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입술에 바르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우아한 광채를 선사한다. 또한 ‘31 LE ROUGE’의 12가지 컬러는 각각 샤넬 하우스 역사와 오뜨 꾸뛰르의 컬러 모티프를 담아냈다. 루쥬 2.55는 샤넬 핸드백의 안감을 떠올리게 하는 딥 가넷 레드 컬러를, 루쥬 페디쉬는 패션쇼를 진행하는 동안 마드모아젤이 행운의 부적처럼 발목에 착용했던 플란넬 리본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프 크림슨 컬러다. 루쥬 크호지에는 크루즈 패션쇼를 위해 탄생한 미드 시즌 컬렉션을 오마주한 오렌지 핑크 컬러이며, 루쥬 로망은 파리 깡봉가 31번지에 위치한 도서관의 가죽 제본 책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로즈우드 컬러다. 이 외에도 푸시아 핑크, 버니쉬드 레드, 딥 레드 브라운 등 가브리엘 샤넬의 작품이나 공방, 아파트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깡봉가 플루 공방에서 사용하는 가볍고 부드러운 쉬폰, 보일, 실크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레드 핑크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플루.깡봉가 플루 공방에서 사용하는 가볍고 부드러운 쉬폰, 보일, 실크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레드 핑크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플루.
 
가브리엘 샤넬이 패션쇼를 진행하는 동안 행운의 부적처럼 발목에 착용했던 플란넬 리본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프 크림슨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페디쉬.가브리엘 샤넬이 패션쇼를 진행하는 동안 행운의 부적처럼 발목에 착용했던 플란넬 리본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프 크림슨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페디쉬.
 
파리 깡봉가에 위치한 도서관의 가죽 제본 책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로즈 우드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로망.파리 깡봉가에 위치한 도서관의 가죽 제본 책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로즈 우드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로망.
 
가브리엘 샤넬의 아파트 벽면을 장식한 병풍에서 영감을 받은 딥 레드 브라운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꼬로망델.가브리엘 샤넬의 아파트 벽면을 장식한 병풍에서 영감을 받은 딥 레드 브라운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꼬로망델.
샤넬 스킨케어의 정수를 담은 포뮬러
‘31 LE ROUGE’는 샤넬이 엄선한 귀중한 성분이 담긴 포뮬러로 립 케어 또한 놓치지 않는다. 샤넬의 독자적인 성분인 가드니아 오일과 식물 유래 왁스 성분이 결합된 제형은 바르는 순간 즉각적인 편안함을 선사하며 입술을 오랜 시간 매끄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여기에 마라쿠자 오일을 함유해 입술을 더욱 탄력 있어 보이게 연출한다. 또한 선명한 컬러감은 물론 우아한 광채로 오래 지속되는 새틴 피니쉬 역시 특징이다. 샤넬 향수 연구소와 함께 샤넬 하우스의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가 가드니아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개발한 은은한 향은 립스틱을 바를 때마다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샤넬 립스틱 최초로 립스틱 표면에 샤넬 로고를 양각으로 새겨 넣어 ‘31 LE ROUGE’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예술적인 디자인의 케이스, 12가지 감각적인 컬러, 그리고 혁신적인 포뮬러까지 샤넬 하우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럭셔리 립스틱 ‘31 LE ROUGE’는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잊히는 단순한 립스틱이 아닌, 여러 세대를 거쳐 소중히 간직할 타임리스 오브제가 될 것이다.
 
 
 
 

Keyword

Credit

    에디터 김아라(미디어랩)
    사진 샤넬 제공
    디지털 디자인 민경원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