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골프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운동인데요. 일단 골프장을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보통 골프 코스는 18개 홀로 이뤄져 있는데, 이것만 걸어도 약 1만보를 걷는 것과 같거든요. 칼로리 또한 최소 1000~1500kcal은 소모되고요. 또한 팔과 허리 등의 몸통은 물론 하체 힘이 많이 필요한 동작이 대부분인 만큼 꾸준히 하면 우리 몸의 전신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키기에도 좋아요.
손예진은 골프 외에도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본래 운동신경이 뛰어난 편. 과거 인터뷰에서도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면서 “일주일에 4번 필라테스와 TRX를 꾸준히 한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 필라테스 고난도 동작을 능숙하게 구사해 감탄을 사기도 했죠. 심지어 TRX(Total body, Resistance Exercise)는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하네요. TRX는 말 그대로 단단히 고정된 줄에 매달려 운동하는 '전신 저항 운동'을 의미하는데요. 줄에 온전히 자신을 맡겨야 하므로 몸의 중심이 되는 코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편. 근력은 물론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기에도 효과적이죠. 복부나 하체 지방 및 셀룰라이트 연소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 목적으로 하기에도 안성맞춤이고요. 손예진은 방송에서 TRX 운동 시범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강도 높은 운동 위주로 구성돼 다른 출연진들의 감탄을 부른 바 있어요.


손예진은 TRX와 필라테스를 무려 10년 넘게 해왔다고 해요. 이처럼꾸준히 운동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에 임하는 손예진! 오랜 시간 롱런하며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