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리먼이 해석한 인디 슬리즈 정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에디 슬리먼이 해석한 인디 슬리즈 정신

LA 윌턴 극장을 가득 메운 셀린느 2023 F/W 쇼의 열기.

전소희 BY 전소희 2023.07.27
 
 셀린느가 지난 12월 8일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영화관 중 하나인 LA ‘윌턴 극장(Wiltern Theatre)’에서 2023 F/W 여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은 ‘인디의 시대(Age of Indieness)’를 주제로 미적 코드와 음악, 공연에서 인디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쇼로 사람들을 이끌었다. 2000년대 개러지 록으로 전성기를 주도한 록 밴드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Hello Operator’가 흘러나오며 시작한 쇼는 2000년 초반, 에디 슬리먼이 디올 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주력으로 선보였던 스키니 진을 다시 부활시켰다. 또한 프릴 장식 드레스, 스팽글 재킷, 밀리터리 스타일 블레이저 등 1970년대 록 스피릿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이템이 줄줄이 이어졌다. 셀린느의 인디 슬리즈 정신이 깃든 매력적인 쇼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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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전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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