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터 파크’ 개장을 앞둔 지금, 새로운 데오도란트를 찾다가 눈을 의심했다. ‘이게 데오도란트라고?’라는 질문이 절로 나오는 세련된 패키지의 제품이 여럿 눈에 띄었기 때문. 촌스러운 디자인과 투박한 형태 탓에 슬리브리스 소매를 입은 날에도 갖고 나갈 엄두조차 못 냈는데 이 제품이라면 백화점이나 카페 파우더 룸에서도 자신 있게 꺼낼 수 있을 듯하다. 올여름 파우치 필수템으로 자리 잡을 듯한 어여쁜 데오도란트를 소개한다.
에디터 김선영
아트 디자이너 박한준
COURTESY OF AESOP
COURTESY OF GLOSSIER
COURTESY OF HERMES BEAUTY
COURTESY OF SUSANNE KAUFMANN by NET-A-PORTER
COURTESY OF SO NATURAL
디지털 디자인 장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