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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원더걸스 출신 유빈(35)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26)입니다. 앞서 유빈이 권순우의 경기 관람은 물론 그와의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된 바 있는데요. 관심이 이어지면서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22일 인정했습니다.
유빈의 열애 상대인 권순우는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 1위로서 앞서 올해의 선수상 수상에 이어 한국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습니다. 또한 유빈과 권순우의 만남은 9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맺어진 연예인-스포츠 스타 커플이라는 점에서 과거 비슷한 사례 또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선 이들의 만남을 보면서 티아라 출신 소연-축구선수 조유민, 배우 한혜진-축구선수 기성용 커플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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