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윤승아의 랜선 집들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LOVE&LIFE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의 랜선 집들이

세이지 그린 컬러로 물든 ‘젬마 하우스’로의 초대.

ELLE BY ELLE 2023.04.25
 
 

3D 메탈 프레스 공법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삼성전자만의 토출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한 체온풍 기능을 통해 봄과 가을에도 공간의 온도를 훈훈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 청정,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제트AI. 윤승아가 입은 펀칭 자수 베이비돌 원피스는 Claudie Pierlot. 김무열이 입은 니트 베스트는 Moonsun. 부츠컷 팬츠는 Ami.

3D 메탈 프레스 공법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삼성전자만의 토출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한 체온풍 기능을 통해 봄과 가을에도 공간의 온도를 훈훈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 청정,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제트AI. 윤승아가 입은 펀칭 자수 베이비돌 원피스는 Claudie Pierlot. 김무열이 입은 니트 베스트는 Moonsun. 부츠컷 팬츠는 Ami.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기존과 외관 사이즈는 동일하지만 14인용으로 용량을 크게 늘렸다. 덕분에 기존 제품보다 식기를 16개 더 수납할 수 있다. 식기 오염도를 자동으로 파악해 물 사용량, 온도, 분사 세기 등을 조절해주는 ‘AI 맞춤 세척’ 기능이 추가됐다. 화이트와 세이지 그린 컬러 조합의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니트 카디건은 DKNY. 데님 팬츠는 Acne Studios by 10 Corso Como.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기존과 외관 사이즈는 동일하지만 14인용으로 용량을 크게 늘렸다. 덕분에 기존 제품보다 식기를 16개 더 수납할 수 있다. 식기 오염도를 자동으로 파악해 물 사용량, 온도, 분사 세기 등을 조절해주는 ‘AI 맞춤 세척’ 기능이 추가됐다. 화이트와 세이지 그린 컬러 조합의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니트 카디건은 DKNY. 데님 팬츠는 Acne Studios by 10 Corso Como.

 
새로운 AI 기술 도입으로 세탁과 건조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의류의 케어 라벨을 스캔하면 그에 맞는 최적의 세탁 및 건조 코스를 추천해준다. 세제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브랜드별 권장 투입량에 맞춰 기기가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한다. 2023년 비스포크 그랑데AI 세탁기는 삼성의 독자적인 ‘에코 버블’ 기술로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는 코스를 추가해 최대 60%까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그랑데AI 세탁기와 건조기. 윤승아가 입은 펀칭 자수 셔츠 원피스는 Ports1961.

새로운 AI 기술 도입으로 세탁과 건조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의류의 케어 라벨을 스캔하면 그에 맞는 최적의 세탁 및 건조 코스를 추천해준다. 세제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브랜드별 권장 투입량에 맞춰 기기가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한다. 2023년 비스포크 그랑데AI 세탁기는 삼성의 독자적인 ‘에코 버블’ 기술로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는 코스를 추가해 최대 60%까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그랑데AI 세탁기와 건조기. 윤승아가 입은 펀칭 자수 셔츠 원피스는 Ports1961.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필터를 선택하고 교체할 수 있는 맞춤 케어 기능을 도입했다. ‘펫 케어’ 기능 적용 시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모델. 윤승아가 입은 체크 패턴 롱 원피스는 The Great by Beaker. 김무열이 입은 팬츠는 Lanvin by Mue. ‘뉴 슬리피’ 아기침대는 Stokke.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필터를 선택하고 교체할 수 있는 맞춤 케어 기능을 도입했다. ‘펫 케어’ 기능 적용 시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모델. 윤승아가 입은 체크 패턴 롱 원피스는 The Great by Beaker. 김무열이 입은 팬츠는 Lanvin by Mue. ‘뉴 슬리피’ 아기침대는 Stokke.

 
 
집 전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주한 지 4일 됐다고요. 이번에 리모델링할 때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 썼나요? 
윤승아 인테리어를 할 때 키 포인트 컬러와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써요. 원래 집에 가구를 많이 두지 않아요. 이전에도 웬만한 짐은 붙박이장에 보관하고 가능한 한 밖으로 보이지 않게 했어요. 이번에 리모델링할 때는 더 많이 숨기고 최대한 비우려고 했죠. 포인트가 될 만한 가구만 남기고 나머지 가구는 위탁업체에 맡겼어요. 6월이면 태명이 ‘젬마’인 아이가 태어나니까 거실에 있던 텔레비전도 없애고 공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하려고 했어요. 
 
무엇보다 아이 방을 꾸미는 데 가장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윤승아 아직 ‘국민템’을 접하지 못했어요. 벽에 걸린 스트링 가구는 원래 사용하던 거예요. 아이용으로 많이들 쓰더라고요. 
 
요즘 육아의 ‘필수템’ 공기청정기는 벌써 젬마 방에 있던걸요. 
윤승아 공기청정기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이 됐잖아요. 미세먼지도 심하고 반려견 네 마리와 함께 살고 있고요. 태어나면 주변 환경에 예민할 아이에게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아서 제일 먼저 준비했어요. 이 공기청정기는 양양에 있는 집에서도 사용하는데 무엇보다 소음이 없어서 좋아요. 
 
공간 구도와 같은 큰 그림은 김무열 님 담당이고 공간 컬러 같은 더 큰 그림은 윤승아 님 담당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예쁜 그림을 그리고자 했나요? 
윤승아 리모델링하기 전에 전체적인 가구 컬러는 네이비였고, 색대비가 강했죠.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고 이사하고 7~8년 만에 하는 인테리어라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거실 가구를 우드로 바꿨어요. 그리고 주방이 키 포인트예요. 주방에 색을 많이 쓰는 편이죠. 고민 끝에 주방 가구를 편안하고 오래 쓸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주방에 있으면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색으로 세이지 그린을 택했어요. 비스포크 가전으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출시되기 두어 달 전에요. 그리고 삼성 가전 이벤트 현장에서 세이지 그린 컬러의 비스포크 제품을 보고 굉장히 신기했어요. 마치 우리를 위한 것 같아서요(웃음). 
 
그러게요. 주방 벽과 가구, 가전의 색이 조화로워서 비스포크 세이지 그린 제품을 위해 공간을 디자인한 줄 알았어요. 인테리어에서 가전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선택지가 다양해지니 반갑고, 그만큼 더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윤승아 예전에는 인테리어를 예쁘게 해도 어쩐지 가전제품이 흐트러뜨리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인테리어의 일부가 됐어요.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은 물론이고 특히 주방 가전이요. 비스포크 냉장고 같은 경우는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냉장고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간편하게 패널만 교체할 수 있다고 해요. 패널 하나 교체하는 것만으로 공간 분위기가 바뀌니 자연스레 기분 전환이 되고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겠죠. 
 
반려견 네 마리와 함께 사니 가전제품의 ‘펫 케어’ 기능에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김무열 공기청정기의 ‘펫 맞춤 청정’ 기능을 자주 사용해요. 공기 중 흩날리는 반려동물의 털과 특유의 냄새까지 전문적으로 제거해주죠. 또 반려견 네 마리와 함께 사는 우리 집은 웬만한 청소기를 하루에 한 번 돌리는 것만으로는 감당이 안 돼요(웃음). 예전에는 청소기가 털을 빨아들이지 못하기도 하고, 털이 필터에 자주 끼는 바람에 고장이 나서 한 달을 못 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비스포크 제트 AI 청소기는 강력한 흡입력 덕분인지 아직 고장 한번 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죠. 
 
가전제품을 ‘나답게’ 유용하게 사용하는 두 분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윤승아 에어드레서를 워낙 잘 쓰고 있고요.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 건조, 공간 제습, 옷 케어예요. 눅눅한 여름에 에어드레서 문을 열어두고 ‘공간 제습’ 기능을 작동시키면 빨래 말리기도 좋고, 실내 공기가 좋아져요. 고기를 먹고 왔는데 한 번 입은 옷을 드라이 맡기기도 좀 그렇잖아요. 또 다림질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에어드레서에 넣어 돌리면 구김도 제거되고 좋더라고요. 
 
스마트한 가전을 정말 스마트하게 사용하네요. 식기세척기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윤승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살균 기능이 제일 중요해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식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물 세기와 온도를 조절해 세척하고, 100℃ 열풍 건조로 말끔하게 식기류가 건조되는 부분도 만족스러워요. 세탁기와 건조기의 펫케어 코스도 빼놓을 수 없죠. 윤승아 건조기에서 먼지와 털을 제거하는 기능이 유용해요. 세탁기와 건조기는 앞으로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이 옷은 대부분 순면이 소재라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니까요. 김무열 요즘 가전제품 리뷰를 정말 많이 봐요. 특히 육아 경험이 있는 분들이 쓴 리뷰요. 출산을 앞두고부터는 아이를 돌보는 가정의 현실적인 리뷰에 믿음이 가더라고요. 아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예전에는 전혀 관심 없던 것에도 관심이 가고, 작은 이야기도 크게 들려요. 
 
임신 후 굉장히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하셨는데, 육아 공부 때문에 그랬던 것 같네요. 
김무열 예전에는 단순히 가전제품의 기능에 대해서만 공부해서 구입했어요. 그런데 출산을 준비하면서 정말 더 깊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번에 삼성 가전 이벤트에 참석해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앞장서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을 봤어요. 포장 박스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교체했고, 가전제품 부속품도 폐자재 등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부분에서 감동받았어요. 
 
마지막으로 젬마 그리고 강아지 네 마리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 평화로운 집에 앞으로의 바람을 담아 이름을 짓는다면요?
(한참을 고민하는 두 사람) 윤승아 ‘젬마’는 새싹, 보석이라는 뜻이에요. 우리가 함께할 새로운 하우스이니 ‘젬마 하우스’도 좋겠네요. ‘새싹’, ‘보석’ 같은 단어가 젬마 하우스의 메인 컬러인 세이지 그린과도 잘 어울리네요. 김무열 그러네요. 우연의 일치인데 모든 게 다 맞아떨어지네요.
 
 
* 더 많은 인터뷰는 〈엘르〉 매거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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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유정수(미디어랩)
    프리랜서 에디터 고동휘
    사진 안상미
    패션 스타일리스트 신지혜 홍은영
    헤어 스타일리스트 임진옥 심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준성
    어시스턴트 임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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