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를 비추는 세 개의 페르소나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구찌를 비추는 세 개의 페르소나

뉴진스 하니, 할리 베일리, 줄리아 가너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ELLE BY ELLE 2023.03.23
 
뉴진스 하니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뉴진스 하니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구찌를 비추는 세 개의 페르소나. 구찌가 하우스의 상징적인 핸드백인 구찌 홀스빗 1955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찌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뉴진스 하니가 다른 여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뉴진스 하니 

뉴진스 하니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뉴진스 하니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요즘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보는 걸 좋아해요. 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즐거운 방법인 것 같아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그 스타일을 통해 제가 편안함과 자신감을 느껴야 한다는 거예요.
 

할리 베일리 

할리 베일리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할리 베일리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항상 큰언니 클로이에게 스타일 영감을 얻어요. 옷을 입을 땐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약간의 섹시함도 느끼고 싶어요. 제일 중요한 건 개성이 잘 드러나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옷을 찾는 거예요.
 

줄리아 가너 

줄리아 가너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줄리아 가너와 함께한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할머니는 제 스타일 아이콘이에요. 할머니 세대에는 잘 차려입는 게 유행이었죠. 전 그런 게 좋아요. 옷을 입는 즐거움을 알아가면서 저만의 스타일도 찾았어요. 클래식한 스타일에 가장 자신 있는데 여기에 약간의 에지를 더하는 게 중요해요.
 
포토그래퍼 듀오인 머트와 마커스가 촬영한 이번 구찌의 홀스빗 1955 광고 캠페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공고히 쌓아가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그 세 명은 하우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뉴진스 하니, 디즈니의 기대작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할리 베일리, 넷플릭스 드라마 〈오자크〉〈애나 만들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줄리아 가너다. 캠페인 영상 속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색감의 배경에서 각자의 페르소나를 편안한 무드로 표현했다. 개성 있는 포즈로 구찌 홀스빗 1955를 조명하는 동시에 그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3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에서 재회한 세 명의 아티스트.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3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에서 재회한 세 명의 아티스트.

 
오늘날 홀스빗 1955백에 영감을 준 1955년에 출시된 홀스빗 장식의 클래식한 레더 백.

오늘날 홀스빗 1955백에 영감을 준 1955년에 출시된 홀스빗 장식의 클래식한 레더 백.

이번 캠페인은 구찌 홀스빗 1955의 본질과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정신을 강조한다. 더블 링과 바로 구성된 홀스빗 디테일의 원형은 1953년 출시된 구찌 시그너처 홀스빗 로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찌는 1955년 이 엠블럼을 백 형태로 재해석하는데, 오늘날 홀스빗 1955는 이때의 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와 같은 아카이브의 재현에서 전통과 상징적인 실루엣을 언제나 동시대적인 것으로 해석해 내는 하우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구찌 홀스빗 1955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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