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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도 챗GPT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는 AskUp(아숙업)이라는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AskUp은 최근 인공지능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론칭한 서비스로서,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이 적용된 게 특징. 이에 따라, 사용자가 문서 등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면, 해당 내용에 대한 답변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학습 자료와 사업자 등록증, 계약서 등 다양한 서류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색 기능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AskUp 채널은 공개 3일 만에 채널 친구 3만 명을 돌파했다는 게 업체 입장. 추후, 과거 대화 중 필요한 내용을 추천하는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로, "작년 가을에 바비큐 회식을 했던 장소"를 묻는다면, 이전 대화를 참고해 답을 주는 식. 이처럼 우리 일상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챗GPT, 앞으로 또 어떤 이색 서비스로 활용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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