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실패 확률 제로! 화이트 톱 + 데님 매치
」 산뜻하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이트 톱과 데님의 조합! 옷장 속 기본템으로 사계절 내내 일상에서 시도하기 좋은 스타일링이죠. 송혜교 역시 보디라인에 핏 되는 화이트 톱에 스트레이트 핏의 중청 데님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어요. 화이트 톱의 경우 크롭트 길이로, 펜디의 바게트 백은 크로스 스타일로, 블루종 점퍼를 아우터로 선택해 룩의 무드를 경쾌하게 만들어준 포인트도 인상적입니다.
「 #2 클래식하고 시크하게! 블랙 톱 스타일링
」 송혜교의 피드를 살펴보면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톱을 즐겨 착용한다는 사실을 포착할 수 있는데요. 이 두 스타일링이 바로 그 예시입니다. 간결한 블랙 셔츠에 인디고 데님을 매치하고 반려견 이동 가방은 화이트 컬러로 선택해 심플하고 시크한 블랙 & 화이트 룩을 선보였죠. 또 90년대 미니멀리즘이 떠오르는 블랙 터틀넥에 다크 그레이 진을 매치한 스타일링도 심플하지만 일상에서 시도해보기 좋은 룩이죠. 블랙 컬러의 네일과 양손에 착용한 여러 개의 링은 룩의 완성도를 올려주는 디테일입니다.
「 #3 포인트는 '이것'! 송혜교의 원 마일 웨어!
」 편안하고 쿨한 무드가 깃든 송혜교만의 원 마일 웨어도 만나보실까요? 그린 컬러의 로고가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포티앤리치의 화이트 크루넥 스웨트셔츠가 키 아이템! 또 뉴욕 베이스의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케이나인 스타일스(Canine Styles)의 캔버스 백도 눈여겨보면 좋을 아이템이에요. 원 마일 웨어 룩을 마무리해주는 오벌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로 말갛고 청아한 분위기를 좀 더 시크하게 만들어줬어요.
펜디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 컬렉션에 참석해 프런트로를 빛낸 스타일링 역시 근사합니다. 지난 22F/W 쿠튀르 쇼에 등장한 송혜교는 브라운 톤의 하운드투스 패턴의 세트업과 동일한 프린트의 쁘띠 사이즈 피카부 백을 매치해 통일감 높은 룩을 완성했답니다. 크롭트 길이의 재킷과 쇼츠, 누디한 앵클 펌프스 등등. 프로포션을 좀 더 늘씬하게 만들어주는 영민한 디테일도 참고하면 좋을 포인트!
한편, 뉴욕에서 개최된 바게트 25주년 기념 컬렉션에선 올 블랙 룩으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매트한 텍스처가 특징인 레더 소재 트렌치 재킷에 쉬폰이 덧대어진 레더 미니스커트를 더해 우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답니다. 심플한 블랙 룩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든 키 액세서리는? 펜디의 시그너처인 '오'락 체인 패턴의 스타킹!
「 #5 디즈니 프린세스처럼! 아름다운 드레스 룩
」 송혜교는 펜디뿐만 아니라 프랑스 하이 주얼리인 쇼메의 앰배서더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쇼메 행사에서 선보인 송혜교의 룩은 그야말로 디즈니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자태를 자랑합니다. 파리에서 열린 갈라 디너 파티에선 미니멀한 블랙 캐미솔 톱에 풍성한 실루엣의 블랙 롱스커트로 고혹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룩을 연출했답니다.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블루와 그린 주얼의 '옹드 에 메르베이 드 쇼메' 네스리스와 '걸프스트림' 이어링으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죠.
지난 9월에 개최된 갈라 디너 행사에선 은은한 블루 빛이 감도는 그레이 컬러의 우아한 롱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톱에 V라인으로 들어간 컷아웃 디테일이 인상적이죠? 이 드레스와 앞서 언급한 블랙 세트업은 모두 아보아보 제품. 여기에 레드 컬러의 스피넬과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이 세팅된 '포츠 오브 콜' 컬렉션의 네크리스를 착용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