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디올쇼에 차은우가 방문했습니다. 디올 뷰티와 디올의 앰버서더인 그는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인스타그램 ‘직찍’은 물론 게티이미지 사진에서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보여주었죠.
화제가 된 건 다름 아닌 해외 셀럽들 사이에서도 빛났던 차은우의 비현실적인 비주얼! 이날 쇼에 함께 참석한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 디올 CEO, 모델 나오미 캠벨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차은우가 미래다’ ‘얼굴로 애국한다’ ‘한국인이어서 고맙다’ ‘얼굴이 월드 챔피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시 한번 ‘얼굴 천재’ 차은우임을 확인한 순간이죠.
영국 런던에서 포착된 한소희의 비주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국 메이크업 브랜드 샬롯틸버리가 공식 스폰서인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 샬롯틸버리엠버서더로 참석한 한소희는 해외 모델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을 보여주었어요.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디즈니 공주님 같다’ ‘피부가 정말 백옥같이 예쁘다’ ‘주인공 같다’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죠.
이날 입은 청록빛의 우아한 드레스는 림 아크라의 21년도 클래식 글래머 컬렉션 제품으로, 한소희의 백옥같은 피부톤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모델들 사이에서도 당당히 ‘센터’를 차지한 한소희의 모습,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본에서 열린 마마 시상식에서는 호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의 비주얼이 화제였습니다. 30일 1부에서 보였던 단정한 헤어스타일도 멋졌지만, 반응이 제대로 온 건 약간 흐트러진 듯한 ‘반깐’ 웻 헤어스타일이었죠. 이날 시상식을 보고 있었던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박보검이 등장하자 가수가 아님에도 함성이터져 나오는 것은 물론, 트위터에서도 심심치 않게 박보검의 외모 칭찬 트윗을 찾아볼 수 있었을 정도! 시상식 내내 5분 정도만 등장했지만, 일본까지 전파한 ‘감동적인 얼굴’의 파급력은 컸던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