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 쇼핑이 시급한 요즘! 윤승아가 오랫동안 잘 입을 수 있는 겨울 아우터 여섯 가지를 소개했어요. SNS 팔로워들에게 직접 질문하여 얻은 답변을 토대로 보온성은 기본이고, 가벼운 데다가 넉넉한 사이즈라 벌키한 니트도 얼마든지 소화 가능한 아우터로만 엄선했다고 하니 쇼핑 전 참고는 필수!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합니다~.
첫 번째 아우터는 핀스트라이프 패턴이 세련된 메종마레의 울 코트입니다. 코트 안에 두툼한 니트를 입어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라 겨울에 특히 실용적이에요. 오버사이즈에 파워숄더 라인이 매니시한 분위기까지 풍겨 코트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넘치는 룩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한겨울에 코트가 무거워 어깨가 뭉치는 사람이라면 주목! 그녀가 두 번째로 소개한 마조네의롱 코트는 모헤어 소재를 사용하여 기존의 울 코트보다 착용감이 가볍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뒤쪽으로는 허리선 위로 벨트 디테일을 더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요.
옷장에 블랙 코트뿐이라면 이아의캐멀 컬러 코트를 눈여겨보세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 가볍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캐시미어 소재로 유행과 상관없이 오랫동안 입을 수 있어 더욱 추천합니다.
롱 코트가 무겁고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울 재킷도 준비한 그녀! 특히 블랙, 네이비, 그레이처럼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만 가지고 있다면 아바몰리의 단정한 쓰리 버튼 재킷이 제격입니다. 화사한 컬러 덕에 연말 모임 룩으로 활용해도 좋겠죠?
울 100%로 한겨울까지 착용하기 좋은 무아르무스의 싱글 재킷은 그레이인 듯 블루인 듯 오묘한 컬러가 특징입니다. 그녀는 파스텔 핑크 컬러의 팬츠와 매치하여 감각적인 컬러 플레이 룩을 완성했는데요. 이처럼 모노톤이 주된 겨울 팔레트에 밝은 기운을 불어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패딩만큼 따뜻하고 코트만큼 스타일리시한 시어링 재킷 역시 빠질 수 없는 겨울 아우터 중 하나입니다. 그녀가 선택한 레하의 시어링 재킷은 양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에코 레더 소재를 사용해 가볍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그녀처럼 데님 팬츠와 매치해 쿨하게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