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새로워 멋진 것 둘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낡고 새로워 멋진 것 둘

라이카 카메라는 벗겼고 애플워치는 입혔다.

ELLE BY ELLE 2015.03.10

 

레니 크라비츠가 라이카로 직접 촬영한 흑백 사진.

 

Leica M-P Set Correspondent by Lenny Kravitz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라이카의 새 에디션 레니 크라비츠 에디션은 그의 ‘첫 라이카’에 대한 오마주다. 아버지가 수년 동안 사용해 페인트가 벗겨지고 스크래치 난 라이카 M을 물려받았던 크라비츠의 추억 속 카메라를 그대로 재현했다. 닳도록 만진 듯 반질반질 광이 나고 자연스레 칠이 벗겨진 모습 그대로, 125개 한정 에디션 모두 그렇게 손으로 만들었다. 추억은 레니 크라비츠의 것인데, 그 따뜻한 감성이 온전히 전해진다. 낡았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역시 1950년대 클래식 디자인의 렌즈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자연스러움을 가장 비슷하게 담아내는 2014년형 렌즈 두 종류(섬마이크론-M 35 mm f/2 ASPH, 섬미럭스-M 50 mm f/1.4 ASPH)로 구성했다. 그 시절 아버지들이 들고 다녔을 법한 ‘007가방’ 스타일의 카메라 케이스도 놓칠 수 없다. 검은색 뱀가죽으로 만들어 추억에 견고함을 더했다. www.leica-camera.com

 

 

 

구성 라이카M-P 35mm 디지털 RF카메라, 렌즈 2종, 카메라 스트랩, 리스트 스트랩, 카메라 케이스
가격 125개 세트 한정 2만 4,500달러
출시 3월 중 예정

 

 

 

 

 

 

 

 

Apple Watch
블라인드 테스트는 불가능 하겠다. 둥글고 간결한 선들로 구축해낸 입체물의 디자인이 단숨에 애플임을 말해준다. 디자인 총괄 수석 부사장 조나단 아이브는 애플 워치를 발표하며 말했다. “우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전례 없는 개인화를 구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몰라도 괜찮다. 애플워치를 통해 기본적인 메시지 송수신과 통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이메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패스북 앱에 저장한 항공권으로 비행기도 탑승할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 그 뿐인가, 신체활동을 체크해주는 액티비티 앱을 통해(이건 조금 슬프겠지만) 어제 밤에 먹은 라면 칼로리를 오늘 다 소비해버렸는지 복리로 더 쌓았는지도 알 수 있다. 거의 모든 아이폰 기능을 입힌 이 똑똑한 애플 워치는 당연히 손목에 착 감아 사용할 수 있다. 오른편에 위치한 용두 디지털크라운을 돌리거나 표면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톡 치는 것만으로도 작동된다. 그러니까, 더 이상 아이폰이 더 길어지고 커질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www.apple.com

 

종류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 세 가지
가격 각각 349달러, 549달러, 1만 달러
출시 4월 24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주요 9개 국가에서 1차 출시된다. 4월 10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한국은 1차 출시 계획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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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ONTRIBUTING EDITOR 김은희
    COURTESY OF LEICA/LENNYKRAVITZ, APPLE KOREA
    DESIGN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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